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피정을 다녀와서 *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05 조회수56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이 세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아름답고

 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빈다.

 공휴일이어서 주님께서 저에게 시간을 허락하시어 오래간만에

 피정을 다녀왔다. 갈 때 청주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내수로

 가서 초정가는 버스로 갈아타서 청주 성령회관으로 갔는데 버스

 차창밖으로 보이는 햇빛과 시골의 푸른 들판이 너무 좋았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의 성모성월에 신록의 계절 같았다.

 오늘의 피정강사님으로 광주에서 올라오신 김 베네딕도 신부님

 께서 지도해 주셨다. 참으로 주옥같은 하느님 말씀,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잘듣고 받아썼다. 이 시대에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리

 라 본다. 모든 것을 기도로 해결하는 것은 신앙인에게 있어서

 어울리고  바람직하리라 본다.

 또한 만남도 소중하지만, 하느님과의 만남, 예수님과의 만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소중한 만남일 것이다.

 그러기에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피정이 필요할 지

 모르겠다. 아무튼 말씀을 듣고 배우고 실천하여야  할 신앙인들이

 기에 오늘의 피정이 너무 피부에 와 닿았다.

 소중한 말씀을 해 주신 김 베네딕도 신부님과 청주교구 성령지도

 신부님이신 박 베네딕도 신부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주님께서 다음에 또 시간을 마련 해 주시면 피정에 참여하고 싶다.

 이 땅의 어린이들이 꿈을 품고 밝고 옳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듯 나도 피정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새롭고 성숙된 신앙인으로 바르게 살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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