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선 물
작성자최익곤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02 조회수496 추천수6 반대(0) 신고
                                                     선 물

 




선 물

    어머니의 자녀에 대한 관용도 우리 주님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는 지나치다고 할 만큼 많은 잘못을 눈감 아 주십니다. 그분은 꾸짖고 벌하기보다는 동정하고 돕는 데 훨씬 더 빠르 십니다. 여러분이 이웃에게 느끼는 매력은 다 하느님의 선물 이며 좀더 고귀한 의미로 당신께서 소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은 하느님께서 인색하고 마음이 좁으며 우 리를 시험하려고만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의 인간적인 우정에서도 묶인될 수없는 자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쉬운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 안에는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 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사랑을 구하고 계십니다. 오! 하느님, 당신의 신성한 사랑의 불로 나의마음과 영혼, 그리 고 나의 온 존재를 채워 주소서. 나의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영 원히 내 마음의 하느님이시며, 나의 운명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어려우며, 당신 이 엄하고 가혹하며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돈이 너무 많은 부자가 있는가 하면 가난에 허덕이며 살고 있는 사람 도 있습니다. "이처럼 불공평하기에 나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노 력하지 않겠다. 가난한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진수성찬으로 할 수 도 없고, 파테 드 푸아 그라(Pate de foie gras:거위의 간을 갈아 서 버섯 등 다른 재료들과 섞어 만든 프랑스 고급요리)를 점심으 로 먹을 수도 없다." 고 말하는 사람도 잇찌만 이것은 하느님의 잘 못이 아닙니다. 어려움, 빈곤 그리고 타락은 죄의 결과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 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즉 사랑, 다양한 사회생활, 자 연의 즐거움, 산, 나무 꽃, 건강 등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침묵 속의 외침"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