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28 조회수422 추천수1 반대(0) 신고

두려움이 왜 일어나는가?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두려움이 일어나는 것은 주님 부재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없기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작은 배안에 주님이 같이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외부의 환경이 나를 괴롭히는 일이 일어나면 바로 두려움이 들어서 주님을 찾습니다. 몸은 주님과 같이 있으나 영혼은 따로 있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우리 삶입니다. 하나된다는 것이 아마도 평생의 과업입니다. 그런데 수녀님들과 신부님들은 매일 매 순간 기도로 일관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얼굴이 매우 환합니다. 착하고 이쁘십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착하고 이쁘다는 것은 그분들 얼굴이 기쁨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그분들 안에 있기에 가능합니다. 죽음 앞에서도 편히 갈 수 있는 마음은 주님이 같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의 부재가 곧 두려움의 시작입니다. 항상 주님의 따뜻한 손을 꼭 잡고 가야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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