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30 조회수4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월요일 

2023년 1월 30일 (녹)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20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1 호수 건너편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갔다. 2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는 

무덤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그를 쇠사슬로 묶

어 둘 수가 없었다.

4 이미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

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가 

없었다. 5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6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7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

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제 이름은 군대입니다. 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 자기들을 그 지

방 밖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다. 

11 마침 그곳 산 쪽에는 놓아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12 그래서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

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13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

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

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14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다. 

15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

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16 그 일을 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이와 돼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17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

하기 시작하였다. 18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19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

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20 그래서 그는 물러

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모든 일을 데카폴리스 지방

에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446 


양지 풀씨 ! 


하느님 

은총 


푸른 

하늘 


따뜻한 

햇볕 


비추는 

양지 


여기 

저기 


덤불로 

감싸  


모여 

있는 


풀밭 

풀씨 


믿음 

희망 

사랑 


이루어 

지는 

 

새로운 

봄날 

 

포근한 

바람 

 

산들거리니 

꿈을 펼칠 날 가까워져 오는 기쁨을 누리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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