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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4월 27일)부활 제6주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7 조회수513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이 마음에 걸리셨던 겁니다.
스승의 애정이 성령의 강림을 재촉하였습니다.
그러니 누구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면 성령께서 함께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를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용서와 자비의 생활이 성령 체험의 전제 조건인 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보다 사랑을 더 중히 여기셨습니다.
지키는 신앙에서 베푸는 신앙으로의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용서 역시 사랑의 결과입니다.
미운 마음을 버렸기에 용서가 채워진 것이지요
. 내 것만 잡고 있으면 하느님의 것은 자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이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소서, 성령님. 오시어 우리를 채워 주십시오.
’ 그러면서도 비우는 데 인색했다면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언젠가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지금 끊어야 합니다.
때가 되면 포기할 것이라 여기는 것이 있다면
 지금 포기해야 합니다. 그것이 비우는 행위의 출발입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소리 없는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끝은 기쁨입니다.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이 거룩한 기쁨의 나날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저희가 거행하는 파스카 축제의 신비를 행동으로 드러내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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