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6 조회수518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5주간 토요일
2008년 4월 26일 (백)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의 두 번째 선교 여행이 시작된다. 그는 철저하게 성령의
이끄심을 따른다. 환시를 통하여 마케도니아로 떠날 것을 명령받자
그는 그대로 순명한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 지역의 선교가 시작된다.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와 동행한다(제1독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어디서나 박해를 받았다. 그리고 목숨을 바쳐
순교하였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교회는 뿌리내릴 수 있었다.
순교자는 신앙인의 거름인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이러한 사실을 예견하고
계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고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를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54

가시납지리 !

생명수에
잠겨놓으시고

행여나
줄어들면

비로
이슬로

사방의
물줄기로

채워
주시오니

아무리
어려워도

은총을
헤엄치고

있다는 걸
잊지 않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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