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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42) *하느님께 속한 사람과 세속에 속한 사람은 다르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6 조회수451 추천수5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 말씀 >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미사 강론>을 듣고 ...묵상하면서 ..
오늘 낯에 바치는 나의 성무일도입니다 >*


*하느님께 속한 사람과 세속에 속한 사람은 다르다
다르다면 다르게 살아야 하고 ...
다르게 살아 갈 줄도 알아야 한다

알기 위해서 배우고 묵상하며 기도로 구하며
매일 매일 이 어렵고 힘든  길을
새롭게 따르려는 자기만의 선택이
어느 누구에게라도 방해받지 않도록
진정으로 나답게 자유로워야만 한다

자유의지는 하느님이 주신 최고의 귀중한 선물이다
하느님께 속한 사람으로 살겠다는 선택을 했다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가신 길을
나도 너도 모두 함께 잘 따라 가야만 한다

이 길이 바로 오늘 내게 주어진 십자가의 길이다
주님이 보여주신 희생의 길이기에 사랑과 감사와
봉사의 연민을 가지고 간다면 나도 갈 수 있고
너도 갈 수 있는 복된 길이다 ...

희생이라는 말이 어쩐지 무겁고 두렵고 아플것만 같지만
사실 이 길은 기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이기에 ..
웃으며 가는 유머어의 길인지도 모른다

힘들때는 웃음으로 쉬면서 가고 ..
외로울땐 찬미예수님 성가를 크게크게 부르며..
혹여 같이 가는 친구가 힘들어 하면 ..
내가 손잡아 주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같이 가리라

그러다 저러다
내가 또 넘어져서 지치더라도 ..
나는 믿는다...나는 보았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께서는
죄많은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려고
한번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넘어지시면서도
 
땀과 피로 범벅이 되게 채짝질에 매 맞으시며  
까시관을 마다 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메달려 ㅡ< 다 이루었다  >하신
그 책임과 의무.. 희생으로 죽기까지
 
아버지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시며
당신은 우리들의 종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는 이 분 가신 길을
보았으니 믿고 믿음으로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내 옆에 성령께서 보내주신
믿음의 친구있어..
또 나를 새시로 이끌어 주시리니...

오늘 이 순간 순간도 ...
같이 만나 사는 가족들도
주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선물이라네~

어제 만난 이웃도
오늘 만난 친구도
내일 만나게 될 성당 교우도
모두모두 주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다네..

*주님 이 아름다운 봄 꽃같은
곱디 고운 사람들을 통해서
*찬미영광 받으소서~

*내일도 기쁘고 정다운 행복한 주님의 날 되소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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