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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할 이유?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4 조회수448 추천수3 반대(0) 신고

내가 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헌신해야 합니까?

우리는 살면서
항상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다른 사람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다.

우리는 사회적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형제와 자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 앞에서
눈과 마음을 닫아버린다면
우리의 양심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결국 우리는
주위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서 편히 살 수 없다.

물론 우리는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은
마음에 평안이 없다.

우리는 사람들 옆에서
살지 말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
더 좋은 것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참고한 글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더불어 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첫째,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콜로3,13)

둘째, "그러니 평화와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에
          힘을 쏟읍시다."(로마14,19)

셋째, "여러분은 모든 이에게 자기가 해야 할 의무를
          다하십시오.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로마13,7-8)
넷째,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갈라6,2)

다섯째,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됩니다. 필요한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을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있도록
             하십시오."(에페4,2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이웃 형제에게 해 준 것이
바로 주님을 위한 것임을 깨우쳐 주셨아오니
주님께서는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우리가 어느 때 주님께 음식을 드렸고
목마른 주님께 마실 것 언제 드렸습니까?

우리가 어느 때 주님을 집에다 모셨고
헐벗은 주님께 입을 것 언제 드렸습니까?

우리가 어느 때 주님을 돌보아 드렸고
병드신 주님께 문병을 언제 하였습니까?

진실히 네게 이르노니 미소한 형제 중에
하나에게 베푼 것이 모두 나에게 한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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