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꿈결 같아야 할 학창시절>
작성자송영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12 조회수448 추천수1 반대(0) 신고
 

<꿈결 같아야 할 학창시절>


학생들 본인, 학부모들,

안쓰러워서 못 보겠다.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래

저리 오돌오돌 떨어야 하나.

수능시험 잘 보게 해 달라고

부처님께 빌고

하느님께 빌어야 하나.

제아무리 용을 써봐야

1∼5%만 속칭 일류대학

가고 나머지 99∼95%는

그들 들러리에 그칠 것을.

그렇게들 고생을 해도

서울대학이 세계 대학들

가운데 100등에서 150등

밖에 들지 못하는 것을.

경쟁교육이 아닌 협동교육이,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 교육이

아쉽고 절실하다.

프랑스, 독일, 필란드, 네델란드

학생들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어울리고 운동을 많이 하면서도

세계 경쟁력과 실력에서

맨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하루속히

입시지옥을 없애야겠다.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해방시켜야겠다.

하느님께 내 자녀

수능시험 잘 보게 기도하기보다

힘을 합쳐 입시지옥을

없애려 노력하면서

하느님께 도와주시라고

기도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