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8 조회수44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목요일
2010년 1월 28일 (백)

☆ 사제의 해

☆ 성 토마스 아퀴나스(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는 1225년경 이탈리아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공부한
그는 가족의 반대를 물리치고 20세에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이후 알베르토 성인의 지도를 받으며 학업을 계속하여 사제품을
받았다. 철학과 신학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신학 대전』
은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274년 세상을 떠난 그는 1323년
시성되었다. 1880년 레오 13세 교황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을 모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나탄 예언자를 통해 다윗의 후손을 축복하신다. 다윗은
감사 기도를 바친다. 그는 자신의 후손이 이스라엘을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는 예언에 감격한다. 다윗은 지난날을 회상한다. 무명의
목동에서 지도자가 되었고 마침내 임금이 된 것을 돌아본다. 주님의
크신 은총이었다(제1독서).
아무도 등불을 켜서 침상 밑에 두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둔다.
그리하여 방 안을 환하게 비추게 한다. 사람의 선행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환하게 드러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행위를 알려지게
하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0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을 밝히는 빛이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25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2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3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2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25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96

늦겨울 비 !

요새
내리는

빗방울
소리는

겨울잠
들었던

산천
초목

온갖
피조물

깨우는
노래이리

눈두덩
비비며

떴다
감았다

뒤적
뒤적

꼬물
꼬물

머잖아
부시시

기지개도
켜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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