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25 조회수169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백) 

 

☆ 성 요셉 성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기념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성모 영보 대축일’이라고 하였

는데, ‘영보’(領報)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천

사에게서 들으셨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 성모님의 태중에서 아홉 달을 계셨다고 믿었으

므로 이 대축일의 날짜는 주님 성탄 대축일에서 아홉 달을 

거슬러 가 계산한 것이다.  

 

오늘 전례 

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나자렛의 마리아는 

하느님의 총애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말을 천사에

게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종 마리아를 본받아,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야 하겠습니다. 

 

복음 환호송      요한 1,14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

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

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

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

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

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

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

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

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

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

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

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

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00 

 

봄 장미 새싹 ! 

 

하느님 

은총 

 

온우주 

메시아 

 

아기 

예수님 

 

잉태 

소식 

 

가브 

리엘 

천사 


전달 

받으신 


성모 

마리아 

 

겸손 

정결 

순명 

 

장미 

새싹 

 

돋아 

나와서 

 

온 누리 

향기로운 장미꽃 만발할 나날로 이어지고 있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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