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독서와 복음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는?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0 조회수447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미사 책에서. . . .

 

1,주님, 가련한 이들의 생명을 저버리지 마소서!

 

일어나소서, 주님,

당신의 소송을 친히 이끄소서,

당신을 찾는 이들이 외치는 소리를 잊지 마소서!

 

2, 독서 : 2코린11,1-11

 

아무쪼록 여러분은

내가 좀 어리석더라도 참아주기를 바랍니다.

 

나는 하느님의 열정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높이려고 나 자신을 낮추면서

하느님의 복음을 대가없이 여러분에게 전해

주었다고 해서, 내가 무슨 죄를 저질렀다는 말입니까?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자제하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3, 주님, 당신 손이 하신 일들 진실하고 공정하시옵니다.

   (시편111,1)

 

4, 복음 : 마태6,7-15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

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니 그들을 닮지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5, 묵상 -1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6,31-33)

 

묵상 -2

 

우리들의 신앙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말씀과 실천"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바로 실천이라는 행위로 뒷바침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기도는 하느님의 뜻이 이 세상에서 실행되기 위한

간절한 우리들의 바람이기 때문에 기도에 맞는 실행이 함께 이루어

질 때에 비로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굳은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고, 두드리고, 구하면서

문을 열려고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은

때로는 참으로 냉혹한 현실이지만 우리가 인내하면서 견뎌야 하고

하느님께 매달려 보는 것까지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으로 앞길을 계획하여도 그의 발걸음을 이끄시는 분은

조님이시다."(잠언10,9)

 

"사람의 마음속에 많은 계회기 들어 있어도 이루어지는 것은

주님의 뜻뿐이다."(잠언19,21)

 

"도리어 여러분은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아서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하고 말해야 합니다."(야고4,15)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입니다."(이사55,8)

 

결국 우리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오로지 순명하면서

참고 견뎌가면서 주님의 뜻이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기만을

바라는 도리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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