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월 21일 성금요일에...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1 조회수470 추천수5 반대(0) 신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리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말없이 그냥 침묵하셨습니다.
아무런 원망이 없으셨습니다.
그냥 사랑하셨습니다.

나도 그냥 사랑하라고...
나도 그냥 침묵하라고...
나도 아무런 원망말으라고...
그냥 죽으라 하십니다.
그게 사랑이라면...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느님만이 아십니다.
나의 사랑과
나의 침묵과
나의 고통과
나의 원망과
나의 모든 것을...

그럼 다 된 것이 아닙니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무엇을 바라십니까?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저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그저 사랑을 바라보십시오.
그저 고통을 바라보십시오.
그저 아멘 하십시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