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단은 이단일 뿐, 숭배는 숭배일 뿐 [더이상은 없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1 조회수471 추천수6 반대(0) 신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은
겉으로도 드러나는 모습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도무지 인정하지도 않으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감상적인 동정심을 얻고
자신의 뜻을 주입시키고자
'이렇게 해야' 마땅하다고 강변하는 이들이 바로 미혹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리는 진리일 뿐이고
오류는 오류일 뿐입니다.
이것이 혼합되어 모두 옳다고 한다면 진리는 없게 됩니다.
 
우리 안의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진리 <와> 오류... 라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광야 40일 동안에
유혹자가 다가와서 3가지 유혹을 했을 때
이를 받아 들인다면 생명이 아닌 죽음과 멸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단은 이단이다고 해야 하고
숭배는 숭배이다고 해야 분별이 확실해 지는 것입니다.
 
혼합되어 있을 때,
우리는 유혹에 빠지고 악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판단이 없다면
'미혹자'들에게 영혼이 끌려가는 일입니다.
 
그들은 잘못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하고 시험하는 이들입니다.
 
인정하는 사람은
겉에서 겸손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지
다수에게 감상적인 '앵벌이'식으로 호도시키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평화인 척하지만
속으로는 독소를 갖고 있는 '이중성'인 것입니다.
'유혹자'의 영을 입은 자들은 '속이는 영'으로부터 그런 힘과 계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교회 가르침에서 벗어나는
온갖 이설적인 (과장적인) 글들을 퍼다 나르지 않으면 누가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
그들의 이단성과 숭배성이 있음을 분별하고서도 그저 좋다 좋다하며 수용해야 할까 ?
 
그들은 반대자들에게
영성이 낮아서 이해 못한다며 자기 주장을 확고히 하면서
자신들이 실어 나르는 이설들을 영혼들에게 주입시키고자 한다.
 
이단(자)은 이단(자)일 뿐이고, 우상숭배(자)는 우상숭배(자)일 뿐이다.
이것이 분명하지 않다면 ㅡ 우리는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
 
그들은 겉으로는 선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결코 그 악한 독소를 버리지 못한다.
그 독소는 반드시 퍼뜨려야 되는 것이다.
 
거기에 대응하는 '진리의 힘'도 발휘하는게 당연한 것이다.
이단(자)은 이단(자)일 뿐이고, 우상숭배(자), 여신숭배(자)는 우상숭배(자), 여신숭배(자)일 뿐이다.
이것이 분명하지 않다면 ㅡ 우리는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
 
그들이 (궤변을 늘어놓기 위한 술책으로) 대중을 호도시키며 감상적으로 몰고 갈지라도
여기에 유혹당하는 자들은 당할 것이고, 물리치는 이들은 물리칠 것이다.
악은 허용된다. '죄악의 신비'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진리에 대한 유혹자의 미혹적인 시험에 결코 굴복하지 않으시고
죽으시고, 마침내 부활하셨다.
 
예수님 (진리) 안에 우리의 부활과 생명이 있는 것이다.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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