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1 조회수5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수난 성금요일 (금육과 금식)
2008년 3월 21일 (홍)

☆ 주님 수난 성금요일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종' 의 넷째 노래다. 사람들은 그를 멸시하고 모욕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주님의 힘이 있다. 그러기에 사람들의 병고를 메고 고통을 함께
짊어진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대사제이시지만 세상과 동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다 유혹을
받으셨고 인간의 연약함도 지니셨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도 아버지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으셨다. 하느님께서 늘 그분과 함께 계신다(제2독서).
요한이 전하는 수난 복음이다. 잡히시고 고통 받고 마침내 십자가의 길을
걸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들려준다. 그렇지만 그분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
부활이라는 전혀 새로운 사건을 위한 기다림일 뿐이다.
그분께서는 죽음을 통하여 교회와 세상 안에서 다시 살아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2,8-9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도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도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18,1-19,42 (말씀 중에서)
31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36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37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38 그 뒤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리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가 가서 그분의 시신을 거두었다.
39 언젠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관습에 따라, 향료와 함께 아마포로 감쌌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18

에덴동산 희망 !

에덴동산
잃어버리고

어두운 광야
헤매는 영혼들

찾아 나서신
하늘 왕자님

죄의 어둠
거두어 짊어지고

불쌍한
피조물

살리실 길
걸으시네

십자가 위
제물 되어

가시관 쓰이고
못 박히시어

높이 높이
매달리셨네

흘리시는
피와 물

사랑의
방울방울

온 세상
씻어 내리시네

에덴동산
되찾아 주시려고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