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2 조회수447 추천수3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토요일
2007년 12월 22일 (자)

♤ 말씀의 초대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왕정을 확립한 인물이다. 예언자요 판관이었던  
그는 사울을 임금으로 임명하였고, 훗날 유다 지파의 다윗을 새로운
임금으로 세운 사람이다. 당연히 그의 출생에는 하느님의 손길이 있었다.
한나는 아기를 못 낳는 상황에서 기적으로 사무엘을 잉태하였다.
어머니는 아이를 하느님께 봉헌한다(제1독서).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가셨다. 기적의 아이를 잉태한 두 사람이
만난 것이다. 두 여인은 자신들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며 주님을
찬미하였다. '마리아의 노래' 는 이렇게 해서 전래된 찬미가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이시며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주님,
    흙으로 빚으신 사람을 구원하러 오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56
    그때에 46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28

겨울바람 !

마른
풀덤불까지

흔들고
다니는 바람

산이나
들이나
마을이나

온 누리
깨어나서

아기
예수님

오실
준비로

서두르는
수런거림에

하늘의
별들도

들여다
보느라
대롱거리것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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