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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아교 태동 여건은 안에 있다[이단과 마리아교, 서론편 1]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21 조회수449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적계시에 집착(사적계시를 소개)하는 신자들은
''마리아교''에 그 뜻을 두고 있다
 
그들은 그런 이유에서 
 
첫째 가톨릭교회교리를 부정하게 된다
둘째 교회 교도권을 무시하며
셋째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계시진리에 대해 의심(갈라짐)한다
 
 
그들은 드러내지 않으면서
그 일을 하는게 ''성모님 영광''으로 삼는다
 
 
65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시켜 여러 번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시대에 와서는 당신의 아들을 시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히브 1,1-2).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완전하고 결정적인 유일한 ‘말씀’이시다. 성부께서는 모든 것을 그분 안에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 외에 다른 말씀은 없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유일한 ‘말씀’이신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으므로 우리에게 주실 다른 말씀은 없습니다. 당신 아드님 전체를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예언자들에게는 부분적으로 말씀하셨던 것들을 당신 아드님 안에서는 전부 말씀하셨습니다.……하느님께서는 이 유일한 말씀 안에서 모든 것을 동시에 그리고 단 한 번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로 이 때문에, 지금 다시 그분께 문의한다든지 또는 어떤 환시나 계시를 바란다면, 그것은 오로지 그리스도께 눈을 돌리지 않고 그분과는 다른 것이나 어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므로, 어리석은 일일 뿐 아니라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66 “새롭고 결정적인 계약인 그리스도의 구원 경륜은 결코 폐기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기 전에는 어떠한 새로운 공적 계시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67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른바 ‘사적’ 계시들이 있었고, 그 중의 어떤 것들은 교회의 권위에 의해 인정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것들은 신앙의 유산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것들은 그리스도의 결정적 계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한 시대에 계시에 따른 삶을 더욱 충만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 교도권의 인도에 따라, 신자들은 신앙 감각으로 이러한 계시들 가운데에서 그리스도나 성인들께서 교회에 하신 진정한 호소를 식별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계시의 완성이시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리스도의 계시를 벗어나거나 수정하려고 시도하는 다른 ‘계시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리스도교가 아닌 일부 종교들과 신흥 종파들은 바로 이런 부류의 ‘계시들’에 근거하여 세워진 경우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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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교 태동 여건은 - 가톨릭 교회 안에 있다 >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간 형제들''은 왜 갈라져 나가게 된 것일까.
갈라져 나갔다는 것은 나쁜 것인가. 아니면 가톨릭의 상처가 되었는가.
분명한 것은 ''다르다''는 것이다. 왜 다르며 무엇이 다르게 한 것인가.
 
교회개혁을 부르짖는 형제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우리는 대충 그 이유를 어렴풋이 짐작은 한다.
근본적인 물음에서 답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신학 박사, 교회사 박사가 아니라도
성령 안에서 그 해답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개신교는 자신들이 초대교회때 부터 그 정통을 이어받아 오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 가톨릭은 그러하지 못했다는 것인가. 그것은 분명 아닌 것이다.
 
루터는 가톨릭 신부였다고 한다.
가톨릭 내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심으로 말미암아 종교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예수교는 교회개혁 이전부터 (이미 루터 이전부터) 가톨릭 내에 이미 존재해 있었다고 말한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미래의 일도 어느정도는 예견할 수 있다.
즉, 오늘날의 가톨릭 교회가 그리스도교로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루터와 같은 가톨릭 내의 사제 및 신자들이
언제나 ''교회 개혁''이라며 ''새로운 교회''를 들고 나올 수 있다.
 
마리아교의 씨앗은 벌써 뿌려져 왔다.
간혹 게시판에서 ''마리아의 영''이 ''새교회를 이룬다''는 사람들이
그런 류의 글들을 퍼와서 게시한 적이 자주 많았다 (아직 이들은 여기에 남아 있으며 계속 활동하고 있다)
 
미래의 ''마리아교''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예수교'' 신자들 처럼
그들 역시 ''마리아교''는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초대교회때 부터 원래 존재해 있었다고 그렇게 말할 수가 있고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창조이전 부터 ''마리아교''는 마련되어 있었다.
 
그들의 주장은 주로 사적계시라는 것들에 근간을 둔 경우가 많다.
거기에 가톨릭 내에는 ''마리아교''의 태동 여건과 상황들이 마련되어져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바로 ''마리아 신심'' , ''마리아 신학'' , ''마리아 계시'' , ''마리아 발현'' 등이다.
 
특히 ''마리아 성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성인들의 영성과
오늘날 ''마리아 사제''들이라고 또한 부를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마리아 신심(과장되고 그릇된 신심)은 ''새로운 마리아 교회''의 태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이런 글들에 너무나 자주 접하고 있다.
가톨릭 전통이라는 명분 (가짜 명분) 안에서
이런 글들이 서스럼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선언하고 있듯이
어느 시대에 이르서는 ''성모 성심''의 위대한 승리가 그들의 뜻처럼 달성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종교의 탄생이다. 곧, ''마리아교''가 되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모색한다는 큰 명분 아래에서
가톨릭교회와 그리스도교에 도전하는 이 종교에도 과연 구원이 있을까.
우리는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종교(마리아교)의 핵심은 ''공동 구속자 성모'' (가짜 마리아)이다.
"공동 구속설"에 정말 구원이 담겨 있을까.
지금 이 시대의 개신교 이단이라고 지칭하는 곳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가 ''공동 구속자''이다.
문선명씨도 그렇고, 안상홍씨도 그렇다.
 
새로운 마리아교는
''마리아 교의''  ''마리아 신학''  ''마리아 계시''  ''마리아 성인''  ''마리아 신심''  ''마리아 발현''에서
그 바탕을 다듬어 두게 될 것이다.  이는 가톨릭의 어둠이며 허물어 짐을 암시한다.
 
 
<이 글은 2006년 11월 23일, 2004년도 작성된 글입니다>
 
위의 본문 가톨릭교회교리서 66번 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기 전에는..." ===> 676 거짓 그리스도(구속자 메시아)의 이 사기는, 역사를 넘어 <<< 종말의 심판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 메시아에 대한 희망을 역사 안에서 이룬다고 주장할 때마다 이미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는 종말의 심판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것을 과장된 신심가(거짓 마리아 신심)들은 '마리아를 통해서 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사람이 선과 악을 알아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 생명 나무 열매까지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어서는 안 되지.”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그를 에덴 동산에서 내치시어, 그가 생겨 나온 흙을 일구게 하셨다. 이렇게 사람을 내쫓으신 다음, 에덴 동산 동쪽에 커룹들과 번쩍이는 불 칼을 세워, 생명 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구약성경 창세기 3, 22 - 24>  
 
===> 사람이 교만스럽게 '생명 구속'에 나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하느님만이 당신을 사람에게 생명 구속으로 내어 주실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내어 주심(중개)으로써 구속(구원)을 이루셨다. : [ 생명(구속)나무에 관한 두번째 죄악의 신비 ,  첫번째 죄악의 신비 = 선악과 나무 - 첫째 죽음 ]  
 
겉으로는 종교 생활을 하는 듯이 보이겠지만 종교의 힘을 부인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멀리하시오. 그대는 그대가 배워서 굳게 믿고 있는 그 진리를 지켜 나가시오. <2디모테오 3, 13 - 14>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키지 않고 지나치게 앞서 나가는 자는 누구든지 하느님을 모시지 않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키는 사람은 하느님 아버지와 그 아들을 함께 모시는 사람입니다. 만일 누가 여러분을 찾아가서 이 교훈과 다른 것을 전하거든 그를 집 안으로 받아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그런 자에게 인사를 하면 그의 악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2 요한서 1, 9 - 11>  
 
악한 사업 = 공동 구속자 사업  
 
성경 속의 마리아의 예언 ===>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공동 구속자)들을 흩으셨습니다 (마리아교). <루카복음서 1, 49 - 51 참조>  
 
공동 구속에는 구원이 없으며 / 도리어 하느님 말씀(진리)에 불순종(에덴의 교만)하는 '두번째 죄악의 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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