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즐거운 교리시간-소공동체
작성자조기동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07 조회수446 추천수4 반대(0) 신고

 

1. 1주일 동안  안녕하셨어요. 서로 전후좌우 다섯사람과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눕시다.

    짝짝 짝짝짝  교실안이 하이파이브로 활기가 넘친다.

   " 자매님 왜 이렇게 세게 때리세요. 저하고 유감 있으세요.^^"

 

2.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세요. 두 손을 모으고 팔을 옆구리에 대세요. 마음이 차분해지지요.무릎을 붙이고  엉덩이를 넣으세요.

    허리를 쭈욱 펴세요. 눈을 감으세요.이렇게 바른 자세로 침묵하다가 짧은 기도를 하면 체형도 좋아지고

    화가 난  마음도 금방 가라앉습니다.

 

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른쪽 줄 다 나오세요. 천천히 해 보겠습니다.

    파리 쫒듯이 급하게 하시면 안 됩니다. 나를 만드신 하느님, 나를 구원하신 하느님, 나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성호경만 정성껏 자주해도 우리는 천국에 갈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교리가 아니고 제 말입니다.^^

 

4. 오늘은 소공동체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시 밑에는 구가 있고 구 밑에는 동이 있지요. 학교에 가면 반장이 있지만

    줄반장도 있지요. 교회가 커지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서로 친해 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 집 정도가 함께 모여 하느님 말씀을 서로 나누고 이웃끼리 정도 나누는 것을 소공동체라고 어려운

    말을 쓴답니다. 네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너에게로 가 꽃이 되었다. 이렇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 다른 사람의 발밑에 꽃씨를 뿌려 놓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5. 오늘 복음을 돌아가며 읽어 봅시다........... 서로 느낀 점을 이야기 해 봅시다.

   우리는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어도 자주 실망하여 옛날 생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고  밥이 나오나 국이 나오나.........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변장을 하고 나타나셔서 성경말씀도 일러주시고 빵을 떼어 주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가슴이 뜨거워져서 다른이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알려 주기 위하여 세례때로 되돌아갑니다.

  

   소공동체 모임을 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알고 이웃의 뜻을 알기 위해서 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밥먹듯이 감사하고 밥먹듯이 기뻐하고 밥먹듯이 기도한다면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고

   천국을 미리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밥이 되어 주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의 밥이 되도록 힘써 봅시다.

 

6. 숙제 검사를 하겠습니다. 지난 주에 가족들이나 다른 사람을 한 번 이상 안아준 사람, 손들어 보세요.

    불량학생들이 많군요.

    주모경 다 외우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불량학생들이 많아요. 선생이 껄렁껄렁, 불량 선생이니까 어쩔 수 없지요.

   뭐, 걱정은 전혀 하지 마십시요. 세월이 가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7. 앞으로는 기도문을 외우거나 답을 맞춘 학생에게는 책을 한 권씩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단 1 주일 안에 읽고 반납하셔야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이번 일주일도 주님과 함께 가서 절대긍정, 범사감사의 마음으로 기쁘게 사세요.

    자매님, 마침기도 해 주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교리 잘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도 모두 잘 나오게 해 주세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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