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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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18,21-35/사순 제3주간 화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14 조회수4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태오복음 3장 21절에서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라고 묻자, 22절부터 35절에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라고 

2) 예수님은, 악마는 모두 하느님께 맡기고, 그저 그분의 마음으로 용서하며 사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베드로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저마다 그의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여,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그에게 그와 같이 하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하느님의 마음을 드러내시어, 베드로가, 저마다 그의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여,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그에게 그와 같이 하실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악마처럼 대하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께 봉헌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처럼, 하느님과 그분의 시간을 믿고, 오직 그분의 마음으로 용서하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저희에게 악마처럼 대하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께 봉헌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처럼, 하느님과 그분의 시간을 믿고, 오직 그분의 마음으로 용서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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