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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통을 넘어서 바라보기]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7 조회수527 추천수4 반대(0) 신고
고통을 넘어서 바라보기
 
 
하느님은 고통, 특히 우리가 자초한 고통을 통해 가르치신다.
우리가 겪는 고통의 90%는 우리가 자초한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실망을 느끼는 것 같다.
특히 자기 연민과 분노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다.
분노는 너무도 강하고 깊이 자리 잡고 있어 육체적인 병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하느님은 이러한 증상을 통해 무언가를 알려주실 수도 있다.
 
평화는 고통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메시지에 기꺼이
귀 기울이는 데서 흘러나오는 선물이다.
하느님의 성령은 하느님 말씀에 기꺼이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맞닥뜨리는 온갖 상황 안에서 그 현존을 드러내신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이는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예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에 기꺼이 귀 기울인다면,
그분 안에 우리의 희망과 평화가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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