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9 조회수516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6주간 화요일
2008년 4월 29일 (백)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가타리나 성녀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시에나에서 태어났다.
염색업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어린 나이에 신비스러운 체험을 하였고,
16세 때 도미니코 제3회원이 되었다. 성녀는 프랑스 아비뇽에 있던
교황좌가 로마로 돌아오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자신의
신비체험을 저서로 남긴 가타리나 성녀는 1461년 성인의 반열에 들었고,
1939년에는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 일행은 필리피에서도 박해를 받는다. 선교사들에게는
당연한 일이다. 행정관들은 사도들을 매질하고 감옥에 가두었다.
그러나 밤이 되자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감옥은 파괴된다.
놀란 간수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사도들의 말을 듣고 회개한다. 주님의
영께서 그를 인도하셨던 것이다(제1독서).
스승은 떠나시지만 보호자께서 오실 것이다. 그분은 진리의 성령이시다.
그분은 죄와 심판에 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실 분이시다.
하느님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밝은 믿음으로 바꾸어 주실 분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6,7.1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니,
    그분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5-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5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6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7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9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10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11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57

라일락 울타리 !

낮에는
햇볕에 쏘이고

밤에는
달빛 스며들며 

별빛에
젖어

품어진
향기로

하늘 임께서
세우신

은총의
질서

몰아치는
태풍에서

수줍음
감추며

두르고
서 있었나요

아 그냥
사랑으로

가리고
있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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