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길 ....... 류해욱 신부님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9 조회수773 추천수13 반대(0) 신고
나 야훼가 말한다
예로부터 있는 길을 물어보라
어떤 길이 나은 길인지 물어보고
그 길을 가거라(예레 6,16)
 
성서에서 길은
단순한 길이 아닌 인생 자체
삶의 방향이며 양식이나니
 
 
여정의 길목에서
물어야 하리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지나온 길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아갈 길에 시선을 두어야 하리
 
 
그분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나니
 
 
그분을 따라 걷노라면
푸른 초원을 만나기도 하고
맑은 샘물을 발견하기도 하지
 
 
광야를 지나는 것도
그분의 배려
우리의 신앙을
순수하게 정화시키기 위함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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