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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른다는 것이 ㅡ 신앙의 빛이 아니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2 조회수454 추천수3 반대(0) 신고
 
 
나자렛의 동정녀를 꾸며준 
더없이 뛰어난 성덕(德)의 빛은 
그리스도(知)에게서 온전히 온 것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92>
 
지(知) 없이는 ㅡ 덕(德)이 있을 수 없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知) 내 양들도 나를 안다(知)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알게(知)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知) 하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知) 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德) 
나도(知) 그들 안에 있게(德)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서>
 
덕(德)으로 나타나지 않는 지(知)는 ㅡ 참다운 지(知)가 아니다.
 
 
그리스도에 의해 ''계시된 진리'' 와 일치되지 않으면
어떤 이들은 ''진리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는 상대주의적인 자세로 회피하기도 한다.
 
 
388
계시의 진행됨에 따라
''죄의 실재''는 밝혀지는 것(知) 이다.
 
''죄의 원천''인 아담을 알기 위해서는
''은총의 원천''으로서 그리스도를 알아야(知) 한다.
 
389
그리스도의 신비가 손상되면 ''원죄'' 에 접근할 수 없다.
 
 
''원죄''라는 것은
바로 하느님(말씀 -진리)께 대한 불순명이다.
''유혹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인간은 진리를 회피하였다. (불순명)
 
그리스도(진리)께서는 아버지(말씀-진리)를 알게(知) 하시는 것으로
아담의 불순명을 그리스도의 순명으로 이기게(德) 하셨다.
 
 
1066
성부께서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성자와 성령을 주심으로써
"당신 뜻의 신비"를 실현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신비, 구원의 경륜)
 
그리스도의 말씀(知)과 행적(德)
 
1092
변화시키시는 성령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신비''를 현존하게 하고 실현하시는 것이다.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마치 무슨 은총과 겸손이나 된 듯이 자랑삼아
진리를 회피(혹은 의심) 한다면
''유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 사로잡혀 있슴이다.
 
자신의 마음 안에 여러 잡초(가라지)가 자라나면
진리와 혼동하게 만들어 버리고
''말씀대로 자기 안에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지 못한다.
 
성모님의 성덕의 빛(신앙의 빛)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다.
 
 
 
385
''악의 신비''는 ''하느님께 돌아섬''으로써만 밝혀진다.
 
 
<회개>는 성자 안에서, 성령으로, 성부께 되돌아 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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