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2 조회수494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다. "(요한 6:35)
 
쉴더(Shilder)신부는 죄수들을 위하여 교도소에서 매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었다. 미사가 끝난 후 그는 말하였다.
" 나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교도소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 죄수들처럼 성가를 부르고 기도한다면 교회의 지붕이 날아갈 것입니다."
신부님의 이 말을 듣고 한 죄수가 말했다.
"신부님께서 여기에 안 계실 때에 저는 쉬지 않고 혼자서 축성을 한 다음 크래커를 먹고 물을 마셨습니다. 
내 비록 과거에는 하느님의 사랑을 몰랐지만,
이제 하느님을 나의 삶에 모실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신부님은 아마 모르실 것입니다. 
신부님께서는 여기 있는 모든 죄수들이 미사를 경건하고 진지하게 봉헌하도록 하시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깥에 있는교회의 많은 신자들이
우리만큼 진지하고 경건하게 미사를 봉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압니다."
 
우리는 얼마나 경건하고 진지하게 미사를 봉헌하고 있는가?
 
간디는 말했다.
"하느님께서 굶주린 사람에게 오신다면 아마 음식의 형태로 오실 것이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