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11장 27절부터 33절에서와 같이, 그 무렵 제자들과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셨으며,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와서, 당신께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소?" 라고 말하였고, 그러자 그들에게 "너희에게 한 가지 물을 터이니 대답해 보아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라고 이르셨고, 그러자, 그들은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터이니, '사람에게서 왔다.' 할까?" 라고 저희끼리 의논하였고, 그러나 군중이 모두 요한을 참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군중을 두려워하여, 당신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자, 그들에게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하느님의 권한으로 그분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당신께서 하느님의 권한으로 그분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고 계심을 깨닫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당신께서 하느님의 권한으로 그분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고 계심을 깨닫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는 늘 하느님과 함께 일하심을 깨닫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도 늘, 당신과 함께 그분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당신께서는 늘 하느님과 함께 일하심을 깨닫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도 늘, 당신과 함께 그분의 일을 할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