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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이라는 눈]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6 조회수521 추천수3 반대(0) 신고
마음이라는 눈
 
 
사랑하는 묵방님들!
오늘은 부활 팔일 축제 내 수요일입니다.
항상 주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소서!
 
 
우리가 사용하는 렌즈가
우리 시각을 굴절시킬 때가 있다.
불신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는 사람은
자신이 보는 것을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두려움이나 무지라는 렌즈를 통해 하느님을 보는 사람은
하느님을 사랑의 하느님으로 보지 못한다.
한편 사랑의 렌즈로 인생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고 하느님 사랑이 흘러나오는
모든 창조물과 일치를 이룬다.
 
예수님보다 인생을 분명하고 진실하게 바라본 사람은 없다.
 
예수님의 시각은 하느님의 시각이고,
그분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불완전하지만
항상 사랑스러운 것으로 바라보셨다.
우리 시각이 예수님의 시각에 근접할 때
우리는 더욱 참되게 보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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