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3년 6월 27일 화요일 [(녹)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27 조회수219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녹)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1독서

<너와 나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한 혈육이 아니냐?>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3,2.5-18

2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이 많은 큰 부자였다.

5 아브람과 함께 다니는 롯도

양과 소와 천막들을 가지고 있었다.

6 그래서 그 땅은 그들이

함께 살기에는 너무 좁았다.

그들의 재산이 너무 많아

함께 살 수가 없었던 것이다.

7 아브람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과

롯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때 그 땅에는 가나안족과

프리즈족이 살고 있었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한 혈육이 아니냐?

너와 나 사이에, 그리고 내 목자들과

너의 목자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9 온 땅이 네 앞에 펼쳐져 있지 않느냐?

내게서 갈라져 나가라.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롯이 눈을 들어

요르단의 온 들판을 바라보니,

초아르에 이르기까지 어디나

물이 넉넉하여 마치 주님의

동산과 같고 이집트 땅과 같았다.

그때는 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다.

11 롯은 요르단의 온 들판을

제 몫으로 선택하고 동쪽으로 옮겨 갔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 갈라지게 되었다.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요르단 들판의 여러 성읍에서 살았다.

롯은 소돔까지 가서 천막을 쳤는데,

13 소돔 사람들은 악인들이었고,

주님께 큰 죄인들이었다.

14 롯이 아브람에게서 갈라져 나간 다음,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눈을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을,

또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아라.

15 네가 보는 땅을 모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히 주겠다.

16 내가 너의 후손을

땅의 먼지처럼 많게 할 것이니,

땅의 먼지를 셀 수 있는 자라야

네 후손도 셀 수 있을 것이다.

17 자, 일어나서 이 땅을

세로로 질러가 보기도 하고

가로로 질러가 보기도 하여라.

내가 그것을 너에게 주겠다.”

18 아브람은 천막을 거두어,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으로 가서 자리 잡고 살았다.

그는 거기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5(14),2-3ㄱ.3ㄴㄷ-4ㄱㄴ.5(◎ 1ㄱ)

◎ 주님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 진실을 말하는 이,

함부로 혀를 놀리지 않는 이라네.

◎ 주님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 친구를 해치지 않으며,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 주님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 이자를 받으려 돈놀이 않으며,

죄 없는 이를 해치는 뇌물 받지 않는다네.

이 모든 것 행하는 그 사람,

영원토록 흔들림 없으리라.

◎ 주님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6.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6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12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45(144),15 참조

주님, 눈이란 눈이 모두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은 제때에 먹을 것을 주시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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