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23)기원(편지)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13 조회수601 추천수8 반대(0) 신고
 
 
시편 95(94),7ㄹ.8ㄱ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내 동생 토마스에게 >
 
토마스야 어저께 네 아들 마티아가 인도부터 시작하여...
< 기도 >라는 제목으로 하느님과 함께 베낭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너희집의 큰  기도가 시작 되었으니 ...그 기도에 이 누나도 함께 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우리힘으로는 불가능한것은 모두 하느님 그분께 다 맡기는...
겸손함으로 살아 가도록 하자...
 
너가 지금까지 살어 오면서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구나...
나는 너를 생각하면 성서에 나오는 그 둘째아들이 생각 나고...
 
그래도 어쨌거나 아버지집 잊지 않고 찾아 들어...
지금까지 너 살아 가는 모습 보면 ...
이 누나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구나...
 
이 누나와는 여섯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나는 아직도 부족한 아기같고...
너는 동생이 아니라 내게는 오빠 같구나...
 
토마스야 나는 너에게 해 준것은 별로 없지만 ...
그래도 너가 하느님을 아는 사람이었기에 ...
하느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을 알았기에...늘 너를 믿었단다..
.
그ㅡ래도 이 누나는 기도하다가 우는 날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안심이 되고 오히려 너의 신심을  자주 배우고 있다...
 
고맙다 토마스야...사랑한다 토마스야...
하느님앞에 바로 서고...이웃을 사랑하는 너의 모습 보면서...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금 헤아려 보게 되었으니...
동생 덕이 많은 이 누나는 오늘도 기쁘구나... 

아들의 기도여정에 하루도 빠짐없이 성모님께 의탁하는 묵주기도를 매일 꼭 바치기로 하자...
우리들은 자녀들을 일일히 따라 다닐 수는 없지만 성모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당신 아드님께서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음에도...성모님 부탁에는 어쩔 수 없이 ...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첫 기적을 행하시지 않았느냐?

마리아께서는 엘리사벳을 찾아 보셨듯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찾아 보고 계심을 우리는 알아야 하고 ...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고 기대하고...믿어야 한다...

미사때마다 우리는 성모님을 통해서...
성모님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그리스도께로 나아 가듯이...
성모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 그 분께로 ...향하여...살면 만사가 오케이다...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신 ...
복된 복음 말씀을 선포하신 그 뜻을...
우리는 자주 묵상하면서...살도록 하자...

이렇게 살다 보면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다는 주님 말씀이 ...
뭔 뜻인지를 우리는 이해하게 될것이고 기쁘고 행복한 맘으로...

* 매일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하며 일하고

*기도로 그날 그날을 반성하면서...

하느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깨우침을 주시고...

기도 속에서...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
 
매일 기도해야 만나게 되고 ...
 
매일 기도해야 들을 수 있으니 ...

우리는 행복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살아가게 되리라.....

이 렇게 할 수 있는 용기는...

하느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꼭 기억하며 살도록 하자...


오늘도 주님안에서 우리자신들의 모든 일을 빛추어 보고 반성하면서 ...

성실하게 사순절을 보내는 마음으로 임하도록 하자구나...



오늘도 개업식 모든 준비관개로 바쁘겠구나...

아버지 말씀대로 분수에 맞게 살고...
< 분수에 맞게 ...>라는 이 유언 말씀  뜻을 결코 잊지는 말자...

우리식구는 귀가 넘 얇고...남을 넘 잘 믿어 버리는 단점이 있으니...요주의 하기 바란다...

엄마도 많이 늙으시고...이제 이 누님들도 젊다고는 할 수 없으니...세월도 참 많이 흘렀구나...


오늘 내가 루시아 누님에게 중국동생이  초대했다고 같이 가자고...통화를 했는데...
000 사업을 하는데 ...말일이라서...어렵다고 하더라...

생각지도 않은 식당 개업꽃값 00000원을 받게 되었는데...내가 중국 가면 전해줄께...
광주농장서 살때 너가 많이 도와주었다고 꼭 전해주라고 하길래...
고맙다는 인사 하면서 ...니 소식도 자세히 전해 주었다...

고모 두분이 건강하시기만 하면 가족들과 함께 모시고 여름 휴가때 다녀 오라고 했다 만...
그집 딸들도 모두 미국으로 가서 사니까 어렵겠더라...
고모들  두분 다 아프시지만 아직 두분 다 살아 계신다...
 
00고모는 시골 공소에서 총회장님으로 일 하시다가 지금은 병원에 다닐 정도로
노환이시지만  매일 묵주기도를 놓지 않으시고 ...
그 위에 고모도 심장에 걸름망을 넣는 큰 수술을 하셨는데도...
더 건강이 좋아지셔서...우리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를 하신다고 ...
작년에 찾아 뵐때 이야기 하시며 우시드라... 
 
우리친정 가족들은 고모들이고 조카들이고 넘 눈물이 많아서...
눈물나와서...우니라고 전화도 못한다...
가끔 서울 오시면 한번씩 찾아 뵙기만 하는데... 그분들 맘은 여전 하시단다... 
 
지금 나는 중국 갈 준비를 하는데 여행을 가본지가 오래되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먹는 약과 옷 두벌을 준비하고 ...또 너가 꼭 필요한것 있으면 알려 주기 바란다...

거그가 지금 봄옷을 입을정도로..따뜻한지...춘지?...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주면 더 좋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너가 하는 일에 주님의 가호하심이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내 사랑하는 동생 토마스와 그 가정과 ...
너가 하는 모든 교육사업과 새롭게 시작하는 새 사업에도 ...
주님께서 강복하시기를 기원한다...평화를 빈다...아멘***

토마스야 ...사랑한다...다시 만날 때 까지
오늘도 건강하게 주님안에서 좋은 하루 행복하기를 기원한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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