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13 조회수444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
2009년 12월 13일 (자)

☆ 사제의 해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고통 받는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신자들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특별 헌금을 한다. 이렇듯
자선은 하느님의 자비에 동참하는 행위이며,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올바로 맞이하고자 하는 준비이기도 하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다시 일으켜 주실 것이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기뻐해야 한다. 두려움은 주님의 뜻이 아니다.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없기에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제1독서).
기쁨은 은총이다. 주님께서 주셔야 참기쁨에 닿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은총 안에 살아가면 늘 기뻐할 수 있다. 걱정한다고 삶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걱정은 습관일 뿐이다. 감사와 기쁨의 생활이 걱정을 극복하게
한다(제2독서).
요한은 자선을 가르친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나누라는 것이다.
세리들에게는 속이지 말라고 한다. 군인들에게는 빼앗지 말라고 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요한은 이야기한 것이다. 자선은 어렵지
않다. 실행이 어려울 뿐이다. 위대한 요한이건만 주님 앞에서는 자신을
낮추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61,1(루카 4,18 인용)
◎ 알렐루야.
○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0-18
    그때에 10 군중이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자, 13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14 군사들도 그에게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은
그들에게 “아무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7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 알곡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50

분홍 초에 !

마음의
초에

성령의
열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그리고
절제의

촛불
켜시어

불꽃
활활

타오르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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