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13 조회수454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목요일
2008년 3월 13일 (자)

♤ 말씀의 초대
하느님과 계약을 맺은 아브람은 이름이 바뀐다. 비로소 아브라함이 된
것이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삶을 바꾼다는 표지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이름에 책임질 것을 다짐한다. 오직 하느님만을 위한 삶을 약속한다.
주님께서는 그러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약속하신다(제1독서).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다. 그분께서는 영적으로
말씀하시지만 유다인들은 육적으로 해석한다. 그들은 예수님의 참모습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한낱 인간으로만 생각한다. 그러기에 그분의 말씀을
오해하고 죽이려 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9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5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52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마귀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그러하였는데, 당신은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고 있소. 53 우리 조상
아브라함도 죽었는데 당신이 그분보다 훌륭하다는 말이오? 예언자들도
죽었소. 그런데 당신은 누구로 자치하는 것이오?"
5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너희가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하는 바로 그분이시다. 55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나도 너희와 같은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킨다.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57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쉰 살도 되지 않았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말이오?"
5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 59 그러자 그들은 돌을 들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숨겨 성전 밖으로
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10

중간밀잠자리 !

애벌레
학배기

이름도
달라요

오랜 세월
물속에서

아홉 번이나
열다섯 번

껍질
벗을 때

비단 같은
날개로

모시 같은
날개로

하늘
날아다니는

생명
주실 줄을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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