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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역시 다르더군요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6 조회수559 추천수7 반대(0) 신고
No, 1124
역시 다르더군요  
 

◆ 역시 다르더군요. 눈 오고 바람 부는 아주 추운 날 사진반에서 눈 사진 찍으러 갔습니다. 몇 컷을 찍고는 카메라들이 얼어서 셔터가 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몇몇 고가품 카메라는 계속 작동이 잘 되니 역시 제 값이 있더군요. 물에 빠지면 인명구조 훈련을 받은 사람은 역시 다르더라고요. 스키장에 갈 때는 모두가 같게 보였는데 선수는 역시 다르더군요. 어느 날 조용히 산에서 기도하시는데 역시 예수님은 다르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마태오 17,2)”

 

해 같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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