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죽은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고,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2 조회수518 추천수3 반대(0) 신고
 

예수 부활 대축일 (백)
2008년 3월 22일

☆ 부활 성야

♤ 말씀의 초대
부활 성야 미사에서는 일곱 개의 독서와 서간 하나를 읽는다. 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구약 성경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류가
구원된 사건은, 구약에서부터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이었음을 장엄하게 선포하는 내용이다.
이 독서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하는 하느님의 구원 의지와
섭리를 확인할 수 있다 (독서).
부활 날 아침 막달레나는 예수님의 무덤으로 간다. 그녀는 거기서 천사를
만나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는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기쁨과 두려움을 안고서 제자들에게 달려간다(복음).

화답송     시편 118(117),1-2.16-17.22-23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주님의 오른손이 드높이 들리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도다!"
    나는 정녕 죽지 않고 살리라. 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도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고,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입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1-10
1  안식일이 지나고 주간 첫날이 밝아 올 무렵,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무덤으로 다가가 돌을 옆으로
굴리고서는 그 위에 앉는 것이었다.
3 그의 모습은 번개 같고, 옷은 눈처럼 희었다. 4 무덤을 경비하던 자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다가 까무러쳤다.
5 그때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와서 그분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보아라. 7 그러니 서둘러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이렇게 일러라.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알리는 말이다."
8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19

부활의 빛 !

하늘 왕자님
부활하셨어요

영원할
불멸의 태양

십자가 위에서
피눈물로 완성하신

목숨 바친
그 사랑이시여

부활의 빛
사랑의 빛

달빛으로
별빛으로

온 세상
어둔 밤 비추시고

산으로 내려앉고
강물로 흘러요

새들의 노래
벌 나비로 날고

나무들의 새싹
온갖 봄꽃

풀꽃으로
피어나고

들녘으로
펼쳐지고

바다로
출렁거리어요

빚어서 내보내신
모상들 가슴에는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환희로
피어오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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