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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를 외쳐라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08 조회수442 추천수1 반대(0) 신고

찬미예수님!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 J.M. 뉴멘 지음 / 한정아 옮김

주님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를 외쳐라

너를 압도하여 쓰러뜨리려는, 저항할 수 없을 만큼 강 해 보이는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는 생각도 도대 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때로는 이 세 력이 거부당하거나 잊혀졌다거나 오해받고 있다는 느낌 일 수도 있고, 때로는 분노와 복수심일 수도 있으며, 때로 는 자기 연민이나 자기 부정일 수도 있다. 이러한 세력의 공격을 받으면 나는 마치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나약한 어 린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걱정과 고통에서 눈을 돌려 너를 향해 걸어오시며 "나다, 안심하여라. 겁낼 것 없다."(마태 14,27 ; 마르 6,50 ; 요한 6,20) 하고 말씀하시 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네 마음에 평화를 주실 것임을 굳게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라고 외치며 손을 내밀어야 한다. 염려 와 근심스러운 목소리가 아니라 예수께서 네 곁에 계시며 영혼을 쉬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분의 사랑을 구하고 또 구해야 한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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