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2 조회수442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홍)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의 생존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260년 무렵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내내 성녀에
대한 신심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한다. ‘체칠리아’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이라는 뜻으로, 배교의 강요를 물리치고 동정으로
순교한 성녀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다. 흔히 비올라나 작은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일곱 번 봉인된 두루마리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 이외에 그
누구도 그 속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를 모른다.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역사 속의 온갖 고통의 의미를 드러내
보여 주실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시어 그 도성에 장차 일어날
일을 내다보시며 눈물을 흘리신다. 예루살렘 도성의 파괴는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길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41-44
 그때에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43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44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25

오목눈이 노래 !

오목
오목

귀여운
눈매

작은
새들

다니는
길은

가시
뾰족한

탱자 
나무나 

개나리
갈대 사이

여린
노래

이어
부르며

폴짝
폴짝

뛰어
다니다가

날아
오르곤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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