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8 조회수423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팔일 축제 내 금요일
2008년 3월 28일 (백)

♤ 말씀의 초대
베드로와 요한은 민중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설교한다. 사제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가이들은 두 사도를 체포해 감옥에 가두기도 하였다.
그러나 유다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도들은 다시 예수님을 전한다.
그들의 담대함과 유식함에 모든 이가 놀란다(제1독서).
베드로는 옛 직업으로 돌아간다. 스승이 계시지 않는 무료함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밤새 애썼지만 고기가 잡히지 않았다. 새벽녘에
그들은 스승의 안내로 엄청난 양의 고기를 잡게 된다. 그제야 눈이 열린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본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는데, 이렇게 드러내셨다.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 라고
불리는 토마스, 갈릴래아 카나 출신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 그리고
그분의 다른 두 제자가 함께 있었다.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고기
잡으러 가네." 하고 말하자,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소." 하였다.
그들이 밖으로 나가 배를 탔지만 그날 밤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다.
4 어느덧 아침이 될 무렵, 예수님께서 물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을 알지 못하였다.
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습니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7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베드로는 겉옷을 두르고 호수로
뛰어들었다. 8 다른 제자들은 그 작은 배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왔다.
그들은 뭍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9 그들이 뭍에 내려서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11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3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1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25

실편백나무 !

겨우내
황금빛 실

늘어뜨리고
있는 건

어째서
그럴까

날씨가
추울수록

초롱
초롱
빛나던 별

황금 실
올올 로

별 옷
지어

올려
보냈을까

포근한
봄이 오니

초록빛 올로
바꾸어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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