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용서는 사랑의 실체,사랑의 실천이라고

언젠가 내게 말해 준 사람이 있었네.그는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 줄 알고 있었을까?

생의 상처가 용서의 향기로 천천히 아무는 것도.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것 가운데 하나는

죄를 짓지 않고 사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내게 큰 상처

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 일입니다.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올바른 길은 용서의 왕이신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그분에게 매달리는 것입니다.

그분의 설교가 용서였고 그분이 가르쳐 준 기도문이

바로 용서이기 때문입니다.피 흘리며 죽어간 예수님이

당신을 죽이는 무리한테까지 하느님의 용서를 구한 그

용서의 바탕 위에 세워진 교회이기에 기도와 피땀으로

풀어야 할 것도 용서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ㅡ마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