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24 조회수153 추천수1 반대(1) 신고

 

 

성 요한 세례자 대축일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세례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마태 11,11).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 세례자 요한은 주님

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대한 예언자다. 

그는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30)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세례자 요한은 

로데 임금의 비윤리적 생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 아

의 간계로 순교하였다. 그는 ‘말씀’이신 주님의 길을 준비

한 ‘광야의 소리’였다. 

 

오늘 전례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주님께서 당

신 백성을 위하여 모태에서부터 당신 종으로 빚어 만드신 

요한은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

지 않다.”라며 뒤에 오실 구원자 예수님을 알립니다. 회개

의 세례를 선포한 요한을 기리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

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

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

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

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

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

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

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

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91 

 

여름 솔바람 ! 

 

하느님 

은총 

 

한여름 

햇볕 

 

쨍쨍한 

나날 

 

숲에서 

오는 

 

소나무 

바람 

 

진리 

정의 

평화 


산을 

내려와 

 

들녘 

지나고 

 

강물 

건너며 

 

온누리 

모든 


피조물 

휘돌아 

 

청솔 향 

바람으로 오늘도 시원하게 흔들어 주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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