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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통이 아닌 사랑이 죄,죽음을 이긴다[십자가의 봉헌]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6 조회수564 추천수7 반대(0) 신고
 
 
 
 
'고통'이 죄와 죽음을 이긴 것이 아니라
 
'사랑'이 죄와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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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 안에서 사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고통이 나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지만 고통이 아니십니다.
< 성모님께서는 ''사랑의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결합되셨습니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고통은 미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십자가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직접 져보는 ''그리스도의 가난''에 동참하는 사람은
'사랑 안에서 고통이 나온다' 는 것을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일치, 결합, 한 몸) ]
깊이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제물이 아닙니다. 어찌 제물이 되겠습니까.
사람들이 세속적인 고통을 겪게 되면 고통이 마치 제물처럼 여겨질 수는 있겠지만
(십자가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고통에 일치된 것이 아니라)
직접 십자가 사랑으로 성모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 십자가 현존 안에 머물면
 
 
사랑은 '제물이 아니다'는 것을
 
주님께서 새겨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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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버리고 나를 따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자기 십자가'는 자기 안에 마련되어져 있는 '자신의 십자가' 입니다.
남들에게 있는 것이 아닌 자신 안의 이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을 위해 모두 각자에게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내어 주신 ''하느님의 사랑''인 십자가 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나시는 자기 ''그리스도의 십자가'' 에서
그리스도 주님과 일치하고 머문다면 그 사람은 십자가의 "아들"이 됩니다.
 
 
십자가 그리스도 안에 일치해 있는 영혼에게
십자가 아래의 마리아께서는 진정한 "어머니" 입니다.
 주님께서는 요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분이 어머니이시다"
 
 
성모님을 사랑한다고 입으로 떠드는 영혼보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있는 이들에게
주님께서는 마리아께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아들입니다"
 
 
예수님과
일치되어 있는 (한 몸) 그대에게
 
 
이미 성모님께서는
당신 곁에 다가와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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