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4 조회수530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팔일 축제 내 월요일
2008년 3월 24일 (백)

♤ 말씀의 초대
베드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설교를 시작한다. 내용은 예수님의
부활이다. 다윗 임금도 그리스도의 출현을 고대했음을 성경을 통하여
입증하고 있다. 다윗은 유다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런 다윗이 기다렸던 분이 예수님이시라고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제1독서).
예루살렘의 여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다. 그들은, 갈릴래아로
가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받는다.
한편 무덤을 지키던 군사들의 보고를 받은 지도자들은 그들의 입을
막으려 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갔다고 거짓 보고를 하게
한 것이다. 부활 사건은 처음부터 오해받기 시작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8-15
    그때에 8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1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다. 12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13 말하였다.
"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들을 훔쳐 갔다.'
하여라. 14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 주겠다."
15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21

노랑넝쿨 장미 !

예수님
매달리신

십자가
아래에서

벋어가던
가시 넝쿨

별들만
잠기던

흘리신
방울방울

부활
아침에

고통의
넝쿨 따라

송이송이
노랑 장미

향기로움
머금고

기쁨의
알렐루야

피어나게
하셨으니

하늘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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