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3 조회수42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 부활 대축일
2008년 3월 23일 (백)

☆ 예수님 부활 대축일

☆ 성 투리비오 데 모그로베호 주교 기념 없음

부활은 우리 신앙의 핵심이다. 주님을 믿고 사는 이에게는 이제 죽음도
힘을 드러낼 수 없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이 사실을 증명하셨다.
죄의 두려움과 삶의 불안이 떠나지 않는다면 부활의 은총을 청해야 한다.
죽음의 시대는 사라졌고 새로운 생명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완전한 자유를 경축하는 날이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가 부활을 설교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낫게 하시고
악령을 몰아내셨습니다. 당신 안에 하느님의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분의 부활 역시도 하느님의 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제1독서).
바오로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을 권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지상의 것보다 천상의 것을 더 많이 생각하라고 한다.
현세적인 것에 너무 몰두하지 말라는 말씀이다(제2독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빈 무덤을 발견한다. 얼마나 놀랐을까? 그녀는 곧바로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베드로와 요한은 놀라움에 달려간다.
그러고는 빈 무덤을 확인한다. 아직 그들에게는 부활의 은총이 함께하지
않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1코린 5,7ㄴ.8ㄴ
◎ 알렐루야.
○ 우리의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으니, 주님 안에서
    축제를 지내세.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
                    <또는 마태 28,1-10, 또는 저녁 미사에서는 루카 24,13-35>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20

부활 봄비 !

메마른 가뭄에
단비 내리네

처마 밑에
매달아 놓은

씨앗이랑
꽃씨랑 

들에 뜰에
심을 준비하세

미사참례 때
나누었던

성체 사랑
주님 평화

앞치마에
마음에

가득 담아
나누러 가세

논밭 고르고
마음 골라

예수님 부활
진리의 승리

정다운 이웃
마음 밭에

심으러 가세
뿌리러 가세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