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로 지금 하십시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6 조회수441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금 하십시요.>

 

 

 

지금 하십시요.
할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름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요.

 

 

친절한 말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요.
미소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 주십시요.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레일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요.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요.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부르기엔
너무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좋은 글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주님께서 기도하시면서
탄식하시는 모습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면서,

하느님의 뜻이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를 모른다는 것을
참으로 안타갑게 여기는 대목을 묵상해야 하겠습니다.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르지 뭇한다."(마르14,35-39)

우리가 살아 있을 때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은총이요
커다란 축복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을 때에 기도하는 것이지
죽은 연후에 기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에,

살아 있는 오늘
우리는 우리의 앞길을 위하여 그리고
내 아내와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기도드릴 수 있으며,

돌아가신 분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살아 있는 우리들이 연도를 드리면서 
돌아가신 영혼들이 천주님의 자비하신 은총으로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으로 앞길을 계획하여도 그의 발걸음을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시다."(잠언16,9)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따라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어,
의지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실천하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필리2,13)

기도하는 사람에게
그가 원하는 것을 주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하고,

내가 아니고 이웃이 행복해야
바로 내가 행복해진다는 사실에
우리는 눈을 떠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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