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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3월11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11 조회수659 추천수12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서 볼 수 있는 대로,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오히려 동문서답하고 있습니다.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일에 사사건건 제동을 겁니다.
 기적까지도 사탄의 사주를 받은 일로 치부합니다.
그러니 무슨 말인들 그들에게는 제대로 들릴 리 없습니다.
그 누구도 예수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은총이 도와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지식으로 설명될 수 있는 분이 아닌 탓입니다.
그러기에 그토록 기다려 왔던 예수님인데도 몰라봅니다.
그토록 구약에 정통한 사람들인데도 이 땅에 오신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은총이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이지 않는 곳에는 은총도 함께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삶 속에 일어나는 기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숨 쉬는 자체가 기적입니다. 아니 기적을 볼 수 있는 시각의 출발입니다.
 이러한 눈으로 바라보면 숱한 기적들이 우리 곁에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받아들이면 기적은 깨달아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그분께서 베푸시는 기적을 보면서도 믿지 않았습니다.
 믿지 않으면 의심이 끼어듭니다. 기적의 주인공을 옆에 두고도 근심 걱정을 쌓아 갑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님께서도 안타까워하십니다.
 
"♡ 주님, 저희가 주님의 뜻을 한결같이 따르게 하시고,
이 시대에도 주님을 섬기는 백성을 많게 하시며,
그들의 정신을 날로 새롭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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