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05 조회수44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목요일
2009년 2월 5일 (홍)

☆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 사제 서품 미사

아가타 성녀는 이탈리아 남쪽의 시칠리아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할 것을
결심하며 평생을 동정으로 살았다. 그녀는 박해자들에게 붙잡혀
여러 번 혹독한 심문을 받았지만 끝끝내 신앙을 증언하다가
순교하였다. 성녀에 대한 신심은 초기 교회 때부터 널리 전파되어
있었다. 성녀의 이름인 '아가타' 는 '선하다, 착하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종말의 때에 우리가 나아갈 곳은 천상의 예루살렘이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계신다. 우리와 함께 사셨고 우리를 위해 자신을 바치셨던
분께서 심판자로 계신다. 종말의 장소를 불이 타오르고 짙은 어둠만이
있는 곳으로 상상해선 안 된다. 종말은 완성이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떠날 것을 명하신다. 제자들에겐
기적의 힘이 주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은 가난하고 부족하게 살아야 '주님의 힘' 을
보존할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7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39

사랑 새 !

하늘의
왕자님

부르심에
온 생애

바치는
순명

땅을
엎드려

빛의 날개
입은

사랑 새
되시나요

그 깃에
매달려

구원으로
날라질

영혼들의
희망이여

아아
고독은

노래로
부르며

홀로만
아니고

모두 다
함께

데려다
주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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