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거짓 어미 [ 피하지 않는 - '인간 신'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3 조회수443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모여 있을 때에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 생명의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
 
그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만들어주시오. 이집트 땅에서 우리를 구해 낸 모세는 도대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이 송아지 모양의 우상을 만들어 희생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섬기며 즐거워하던 때가 바로 이 때였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아,  ... 그것들은 너희가 섬기려고 만든 우상이 아니었더냐?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빌론 저편으로 쫓아버리리라.'  <사도행전 7, 38 - 43>
 
 
..................................................................................................................
 
 
모세도 말씀을 받아 전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사람으로 보았을까요 ? 신으로 보았을까요 ?
 
그들은 모세를 사람이 아닌, 신으로 여겼습니다
잘한 일일까요 ? 못한 일일까요 ?
 
 
왜 '신'으로 여겼냐 하면 다음의 구절에서 알게 됩니다
 
즉, 모세가 보이지 않자 그들은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만들어주시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을 인도할 '신'의 형상이 '금송아지상' 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송아지상' = 단지 '금송아지'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금송아지상'을
자신들을 인도할 하느님으로 삼았습니다
 
 
..................................................................................................................
 
 
 
오늘 이 시대는 어떨까요 ?
 
 
십자가
유일한 희생제물 , 유일한 구속자를 의심합니다
 
자기 자신들을 인도해 주기를 바람에 따라
그들은 '거짓 어미의 상'(모습)을 만듭니다
 
 
'거짓 어미' = '어머니'가 아니다 ( '가짜 마리아' )는 뜻입니다
 
인간이 '거짓 어미의 형상'를 만들어 자신들을 인도해 줄 '신'으로 삼습니다
말씀을 받아 전한 모세를 '신'으로 여기면서 결국에는 '금송아지상'을 세웠으며
 
오늘에는 '거짓 어미의 상'을 만들어
"딴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자" 이 우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서 5, 43 참조>
 
 
[ 인 간 = 신 ]으로 삼게 충동 하더니
결국은 우상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악마의 활동에 따른 결과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섬기려고 만든 우상이 아니었더냐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빌론 저편으로 쫓아버리리라"
 
 
..................................................................................................................
 
 
 
'거짓 어미' (우상)을 섬기는 자들에게는 '우상의 도시'
곧 , <바빌론>으로 쫒아버린다고 하십니다
 
우상을 섬기도록 내버려 두신 것입니다
<2데살로니카 2, 1 - 12 참조>
 
 
 
 
그자는 사람들이 신으로 여기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으로 삼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자기 자신을 그보다도 더 높이 올려놓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성전에 자리잡고 앉아서 자기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 사탄의 힘을 빌려 온갖 종류의 거짓된 기적과 표징과 놀라운 일들을 행할 것입니다. ... 하느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혼미한 마음을 주시어 거짓된 것을 믿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진리를 믿지 않고 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단죄를 받게 될 것입니다. <2데살로니카 2, 1 - 12>
 
 
 
거기에서 나는 진홍색 짐승을 탄 여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짐승의 몸에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히 적혀 있었고 머리 일곱에 뿔이 열 개나 달려 있었습니다. <전에 글(가짜 마리아, 두 여자)을 올렸듯이 '탕녀' 입니다> 그리고 그 이마에는 "온 땅의 탕녀들과 흉측한 물건들의 어미인 대바빌론"이라는 이름이 상징적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요한묵시록 17, 1 - 8>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에 대하여
'참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노래하셨습니다
 
 
"...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 "  <루카복음서 1, 46 - 56 참조>
 
 
 
 ...........................................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세상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요한복음서 6, 1 - 15>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