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07 조회수400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금요일
2008년 3월 7일 (자)

☆ 성녀 페르페투아와 성녀 펠리치타 순교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악인의 생각은 의인의 생각과 다르다. 악인은 삶을 어둡고 순간적인 것으로
본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다. 하느님의 전능을 믿지 못한
결과다. 그들의 불신앙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친척들도 그분을 믿지 못한다. 고향 사람들도 믿지 않는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애려 한다. 그러나 백성들 가운데에는 그분을
좋게 이야기하는 이들이 나타난다. 진정한 믿음은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2.10.25-3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셨다. 유다인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다에서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2 마침 유다인들의 초막절이 가까웠다.
10 형제들이 축제를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도 올라가셨다.
드러나 드러나지 않게 남몰래 올라가셨다.
25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저 사람 아닙니까? 26 그런데 보십시오. 저 사람이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최고 의회 의원들이 정말 저 사람을
메시아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7 그러나 메시아께서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할 터인데, 우리는 저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지 않습니까?"
28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29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30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04

이른봄애호랑나비 !

올 봄에
나비 만나면

마음으로
물어볼래요

혹시나
천사님이냐고

실어 나르는
봄소식 중에

먼 길
떠나가시어

어떨 때는
너무나 그리운

분들이
보내시는

편지는
없느냐고

그 소식
꽃 우체통에

내려놓을지
모르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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