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17 조회수4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2023년 8월 17일 (녹)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35

◎ 알렐루야.
○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시고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19,1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

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

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

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4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
왔다.
25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

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7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

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

고 말하였다. 29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

네.’ 하고 청하였다.

30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

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31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

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

렀다.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33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

었어야 하지 않느냐?’ 34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

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35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

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19,1 예수님께

서는 이 말씀들을 마치시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건너편 유다 지

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645 

 

고마리꽃 나비 ! 

 

하느님 

은총 

 

어제 

소나기 


지나간 

자리 


아주 

작고 


여린 

고마리 

 

풀꽃 

송이 


찾아 

오는 


나비 

보니 

 

놀라 

워라 

 

아아 

어쩌면 

 

마음 

눈으로 

 

멀리서도 

알아보고 사뿐사뿐 날아왔는가 느껴졌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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