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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제직의 성스러움(레위기21,1-24)/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11 조회수440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레위기21장
 
레위기 21장에서는
사제직의 성스러움을 설명해 주시고,
레위기 22장에서는 제물의 성스러움을 말씀하시는데
구약의 사제들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써
사제들의 역활을 하기  때문에
사제들에 장례에 대한 규정과 사제들의  결혼에 대한 규정 및
사제들의 신체 조건에 관한 규정들이 있는데 
사제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소경이라든가 다리저는 사람이라든가 신체적인 장애가 있을 때
사제가 될 수 없으며,
 
요한복음 9,4에서
예수님께서는 눈먼 소경을 치유해 주시면서
"이 사람이 소경이 되는 것이 부모나 본인의 죄가 아니라
이 사람 안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나타나기 위한 것이다."라고
예수님께서 풀어 주시면서,
 
구약에서 사람들의 신체적인 장애가
부모나 본인의 죄의 결과로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잘못을
예수님께서 풀어 주신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신체적인 장애가 있어도 사제가 될 수 있지만
구약에서는 사제가 될 수 없으며
대사제는 가족 중에 장애자가 있을 때도 대사제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제들은 하느님과 백성들 사이에 중재자 역활을 하기 때문에
성스럽고 죽음이나 결혼생활에 있어서도 깨끗해야 하며
구약에서 사제들은 예수 그리스도님에 예표로써
중재자 역활을 하는 성직자들이므로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따라야 하며,
 
신약에 와서도
성사를 집행하는 성직자들을 존경하고 성직자들의 말을 순종하고 따라야 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예수님 대하듯 존경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제직의 성스러움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의 자손들인 사제들에게 말하여라. ‘사제는 자기 백성 가운데 죽은 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설명:
사제들은
죽은 사람을 접촉하거나 슬피 애곡을 해서는 아니되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죽어가는 시체가 있을 때는
거룩한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피해가는 것입니다.
 
 
루카복음 10,29~37에 착한 사마리아인의 예화에서
착한 사마리아인이 강도를 만나 반쯤 죽어갈 때
사제들이 치료해 주지 않고 모른척하고 지나가는 것도
율법을 지키기 위한 구약의 사제들이지만,
이방인인 착한 사마리아인은
기름을 바르고 포도주로 닦아 주고
친절하게 이웃 사랑을 베풀어 주는 예화를 통하여
구약에 있는 율법을 사랑으로 풀어 완성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 예화에서 착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을 상징하며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상징하며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고
포도주도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기 때문에
원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예수님이 기름을 바르고 예수님의 성혈로 나를 구원시켜 주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을 묵상합시다. 
 
 
육체적인 죽음이 부정한 것이 아니라
원죄의 벌로 영혼이 죽기 때문에 원죄가 부정한 것입니다.
 
2 다만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과 형제는 예외다.
3 또한 아직 남편이 없어 자기 곁에 있다가 처녀로 죽은 누이 때문이라면 부정하게 되어도 괜찮다.
4 그러나 자기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과 혼인한 누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5 사제들은 머리를 밀거나, 수염 끝을 깎거나, 몸에 상처를 내서는 안 된다.
6 그들은 자기들의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자기들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들은 주님에게 화제물을, 자기들의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거룩해야 한다.
7
그들은 창녀나 몸을 더럽힌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남편에게 소박맞은 여자도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사제는 자기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설명:
사제가 거룩하기 위해서는 몸이 더럽혀지거나
소박맞은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이지 못하게 하였으며,
신약에서 에페소서 5,22~23; 묵시록19,7~8 에
신랑은 예수님을 상징하며
신부는 그리스도인을 상징하기 때문에
정결한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원죄사함 받기 위하여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로 믿고 세례를 받아
죄사함 받음으로써 정결한 여인이 되는 것입니다.
 
8 너희는 사제를 거룩한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 그는 너희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는 사람이다. 사제는 너희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주님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9 사제의 딸이 불륜을 저질러 제 몸을 더럽힐 경우, 그것은 제 아버지를 더럽히는 것이다. 그 여자는 불에 태워야 한다.
10 자기 형제들 가운데에서 으뜸으로 뽑힌 대사제는 성별 기름을 머리에 받고 직무를 맡아 예복을 입었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서는 안 된다.
11
그는 어떤 주검에도 다가가서는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 때문이라도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설명:
이 계명 때문에 죽은 시체에 대해서 만지지 못하게 하였지만
육적으로 보면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죽은 사람이지만
영적으로는
우리 안에 생명이신 그리스도 말씀이 자리 잡지 못하면
우리들의 육체가 시체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육신 장막 안에 하느님 말씀이 계시면
살아 있는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지만
하느님 말씀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장사하는 성전이며
육신장막이 되어 허물어져 죽게 되기 때문에
매일매일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합시다.
 
12 그는 성소 밖으로 나가서 자기 하느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자기 하느님의 성별 기름으로 축성을 받았다. 나는 주님이다.
13
그는 숫처녀만을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설명:
육적으로는 숫처녀하면 남자를 모르는 여자를 말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만 나의 주인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흠도 티도 없고 정결한 숫처녀들인 것입니다.
 
14
과부나 소박맞은 여자나 창녀가 되어 몸을 더럽힌 여자, 이런 여자를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숫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설명:
과부는 영적으로는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영적인 과부이며 소박맞은 여자이며,
예수님을 믿다가 이방인의 신인 바알신에게 우상숭배를 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창녀들이고 몸을 더럽히는 여자들이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성스러운 사제들의 배필이 될 수 없으며,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영적인 어린양의 신부들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15 이렇게 하여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자식을 더럽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너는 아론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의 후손 대대로,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러 가까이 오지 못한다.
18
정녕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가까이 오지 못한다. 눈먼 사람, 다리저는 사람, 얼굴이 일그러졌거나 몸이 기형인 사람,
 
설명:
구약에서는 육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사제 역활을 못했지만
신약에서는 요한복음 9,4에서
예수님께서 소경을 치료하시면서 소경이 된 이유가
부모나 본인의 죄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육신보다 마음과 영혼의 장애, 영적인 소경,
영적으로 다리저는 사람은
원죄 사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19
다리가 부러지거나 팔이 부러진 사람,
 
설명: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실 때 다리가 부러지지 않은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이시기 때문에
말씀의 맥이 끊어지는 것이 다리가 부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경 말씀이
창세기에서부터 요한 묵시록까지 말씀의 맥이 끊어질 때
다리나 팔이 부러진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은 하늘 나라에 가는 사랑의 편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을 읽고 말씀이 연결되어 있는 사람은
다리나 팔이 부러지지 않은 성한 사람입니다.
 
20
곱사등이, 난쟁이, 눈에 백태 낀 사람, 가려움증이 있거나 수포진에 걸린 사람, 고환이 상한 사람은 가까이 오지 못한다.
 
설명:
구약에서는 육안으로 보기 때문에
외형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말하지만
신약에서는 영안으로 보기 때문에
영적으로 원죄 사함 받은 사람들은
소아마비 등 신체의 장애가 있어도 성직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1 아론 사제의 후손들 가운데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주님에게 화제물을 바치러 다가오지 못한다. 몸에 흠이 있기 때문에 자기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러 다가오지 못한다.
22 그는 하느님에게 바친 양식, 곧 가장 거룩한 것과 거룩한 것들을 먹을 수 있다.
23 그러나 몸에 흠이 있기 때문에, 그는 휘장으로 오거나 제단으로 다가와서 나의 이 거룩한 곳들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는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24 모세는 이 말씀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일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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