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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일하시고 동일하신 성체 안에 천주성이 있으시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06 조회수351 추천수3 반대(0) 신고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나, 자기들을 위하여 수송아지 상을 부어 만들어 놓고서는,
 그것에 절하고 제사 지내며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 하고 말한다”
 
 
 
 
"성찬의 신비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제물을 성사적으로 현존하게하신다"
<가톨릭교회교리서>
 
 
미사 성제 시,
 
 
봉헌되시는 분은 = 유일하시다
 
십자가에서 봉헌되시는 제물 = 그리스도
 
성찬례에서 봉헌되시는 제물 = 그리스도
 
 
 
봉헌하시는 유일하신 분은 = 동일하시다
 
십자가에서 유일하게 봉헌하시는 분 = 그리스도
 
성찬례에서 유일하게 봉헌하시는 분 = 그리스도
 
 
 
이 희생제사는
성부와 성자의 사랑의 일치이다
 
이 희생제사의
사랑의 일치 사이에는 성령께서 있으시다
 
 
 
십자가 아래에서 긴밀하게 결합하신 마리아 = 참여하셨다고 (함께 계셨다고) 공동 구속자로 확대해서는 안된다. 
참여(함께)했기 때문에 '공동 구속자'를 암시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거기에는 마리아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뱀은 인간(하와)이 '하느님 처럼 된다'는 것으로 여자(모태)에게 최초로 유혹하였는데 인간(하와)은 악령을 수용한 것(모태회귀의 하느님으로서)이다. 하느님께서는 뱀(사탄)을 이기는 ''후손'' (구속자 메시아)을 약속하시고  그 ''후손'' 을 낳는 '새로운 여인(순종의 새로운 모태)'을 약속하셨는데 ''새 하와''인 마리아를 초대하였다.
 
초대받은 이가 주인처럼 행세하게 만드는 자들은
어머니 마리아 자신이 아니라 교만한 인간들이다.
 
 
구속자 메시아 = 그리스도 - 유일하시다
계시 진리인 이 ''유일성''을 지속적으로 의심하는 사람은 이단으로 흐르게 된다
 
 
구원에는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교 계시를 비롯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가 지니는 절대적 진리와 구원의 보편성을 상실하게 하거나 적어도 의심과 불확실성의 그늘로 가리우게 하는 몇몇 신학적 제안들이 전개되고 있다.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성령의 작용으로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느님과 나누는 친교에 들어갈 수 없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그리스도와의 결합에 < 무슨 보완의 해결책 >을 제시하는 것은 가톨릭 신앙이 아닌 것이다
하느님의 자애로우심을 < 가로막는 > 자들은 '유혹받은 자'들이다
 
 
 
 성체성사 = 성체의 실체변화 =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 <과> 성령의 힘으로 ''실체변화'' 한다.
 
 사제의 축성으로 ''실체변화''된 성체 안에는 오직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 이며 <에페소서>
 
 
 성체 안에는 "천주성"이 있으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성체 안에는 천주성이 있는데
( 성체에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 천주성이 있으시다 )
성체의 천주성 안에 - 천주성이 아닌 마리아는 결코 함께 계시지 않는다.
 
 
 
성령의 힘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시는 빵과 포도주를 성부께 드린다.   이렇게해서 그리스도께서는 성사 안에 실제로 또 신비로이 현존하신다.   <가톨릭교회교리서>
 
마리아의 구원계획이라는 것은 없다.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강생의 신비에서 그리스도의 인성은 마리아의 인성을 취하신 것은 맞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잉태 때부터 하느님(천주성)이셨다. 그러나 미사 성제의 성체께서는 강생의 주님이 아니라,  파스카의 신비를 완성하신 부활의 주님이시다.
 
성체성사 안에 오시는 그리스도께서는 <강생하시는 예수님>이 아니라, 이미 <강생되신 예수님>으로서
그분의 십자가 희생제물을 성사적으로 현존하게 하신다.  즉, 부활하신 주님의 '실체변화' 이시다는 뜻이다.
 
십자가의 희생제물은 벌써 '강생'을 경과하신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몸과 피이다.
'부활 성체'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살아계신 '하느님의 생명'을 온전히 내어 주시는 것이다.
 
이미 천상에 들어간 이들은 지상에서 아직 순례하는 우리와 함께 교회를 통하여(일치) '그리스도의 봉헌과 전구'에 결합된다. '그리스도의 봉헌과 전구'는 유일하며 동일하신 제물이시고 + 제관이신 그리스도 자신을 성부께 드리는 당신의 봉헌이며, 전구이시다.
 
그리스도 당신 자신의 봉헌이 유일하시다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오직 성부께 바쳐진다는 의미이다. 그리스도의 봉헌에 결합된다고 해서 그리스도와 동일한 제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 "내가 그리스도이다" - "거짓 그리스도" )
 
교리를 따르지 않는 신심 행위와 말(글)은 자제되어야 한다. 그저 '자신의 영성이다' 하고 무책임하게 언급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신앙을 침해하며 하느님의 은총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 성모님의 은총, 성모님의 구원계획이란 애초부터 없기 때문이다 )  그런 일은 '하느님의 생명'을 없애는 일이다.
 
 
금송아지상 = 공동 구속자 ( '주성모님'이라는 '우상의 형상' )을 신으로 모시며 섬기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주성모님, 공동 구속자)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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