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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루도비코의 성모님 알기 [올바른 식별, 첫번째]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18 조회수466 추천수5 반대(0) 신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지음>
 
우리의 어머니는 우리가 본받을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주형이다.
그러나 성모님의 내적생활을 모르고서는 이것이 불가능한데 그 내적생활이란
그리스도 신비에의 참여와 일치에서 드러난 그분의 성덕이다
 
우리는 성모님을 제대로 알고 사랑하기 위하여 힘쓰면서
성령께 이 인식을 주시도록 청해야 한다
 
 
<몽포르 성 루도비코의 참된 신심 내용>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는
마리아의 태중에 있으면서도 자유를 누리셨고
그 나이 어린 처녀에게 당신을 가지게 하심으로
당신의 권능을 발휘하셨다
 
또한
 
그분은 엘리자벳의 태중에 있는 세례자 요한을
마리아의 입을 통해 성화시키셨다
 
 
...............................................................
 
 
 
[ 올바른 식별을 위한 ㅡ 가톨릭교회교리서와의 접목 ]
 
 
<가톨릭교회교리서 492> 나자렛의 동정녀를 꾸며준 더없이 뛰어난 성덕의 빛은 그리스도에게서 온전히 온 것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89> 구약의 역사 안에서 마리아의 사명은 거룩한 여인들의 사명을 통해서 예비되어 왔다. 맨 먼저 하와는 비록 불순명하였지만 악에서 승리할 후손을 주시리라는 약속 (창세기 3, 15 참조) 살아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다. (창세기 3, 20 참조) ... 마리아는 "신뢰로 주님께 구원을 바라고 받는 주님의 비천하고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 빼어난 분이다. 약속의 오랜 기다림 뒤에, 마침내 빼어난 시온의 딸인 이 여인과 더불어 때가 차고 새로운 구원 계획이 시작되었다. (교회헌장, 55항)
 
<가톨릭교회교리서 490> 마리아는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기 위하여 "하느님에게서 이 위대한 임무에 맞갖은 은혜를 받았다" (교회헌장, 56항) 가브리엘 천사는 잉태를 예고하면서 "은총이 가득한 이여" (루카 1, 28 참조) 라고 인사한다. 사실 마리아는 신앙으로 자신의 소명에 대한 이러한 예고에 자유로이 동의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은총으로 인도되어야만 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491> 세월이 흐름에 따라 교회는,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한" 마리아가 잉태되는 순간부터 구원받은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854년 비오 9세 교황이 선포한 ''원죄 없으신 잉태'' 교리는 바로 이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복되신 마리아께서는 ... 인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공로를 미리 입으시어 원죄에 조금도 물들지 않게 보호되셨다 (비오 9세 칙서)
 
<가톨릭교회교리서 722> 성령께서는 당신 은총으로 마리아를 준비시켰다.
<가톨릭교회교리서 505>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생명' 참여, 이 생명은 전적으로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잘못된 성모 공경과 신심
 
성모 마리아를 마치 하느님보다 더 자비하고 능력이 있는 여신처럼 간주하려는 '마리아 숭배'가 문제 되고 있다.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올바른성모신심 3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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