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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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15 조회수473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토요일
2008년 3월 15일 (백)

☆ 한국 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3월 19일에서 옮김)

다윗 가문의 요셉은 나자렛에서 목수 일을 하고 있었다.
역시 나자렛에 살고 있던 마리아와 약혼했는데, 마리아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잉태하게 된다. 이 사실을 몰랐던 요셉은
고뇌하지만 천사의 개입으로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성가정의 수호자가 된다.
요셉 성인에 대한 공경은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되어 서방 교회에
보급되었다. 1870년 비오 9세 교황은 요셉 성인을 '교회의 수호성인'
으로 선포하였고,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5월1일을 '노동자들의
수호자 성 셉 축일' 로 제정하였다. 성요셉은 성모 마리아와 더불어
한국 교회의 수호성인이다.

♤ 말씀의 초대
나탄 예언자는 다윗에게 주님의 축복을 전한다.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예언을 듣는 다윗은 감격한다(제1독서). 아브라함이
주님의 축복을 받은 것은 그가 지닌 믿음 때문이다. 하느님의 약속은
믿음에 따라 주어진다. 믿음은 사람을 의롭게 만든다(제2독서).
요셉은 마리아의 잉태를 알지 못했다. 그러기에 번민한다.
마침내 자신이 양보하고 떠날 것을 결심했을 때 천사가 나타난다.
요셉의 고뇌는 은총을 위한 준비였다. 하느님의 사람은 언제나 시련을
먼저 겪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아모 5,14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주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6.18-21.24ㄱ
                                                     <또는 루카 2,41-51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으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12

꾀꼬리 가족 !

겨울이
나뭇가지에

걸쳐 있을
무렵에

꾀꼬리
두 마리

매화나무에
서성거렸어요

아늑한
어딘가에

둥지 틀어
식구 늘면

아빠 새
일 나가면

엄마 새는
아기 새랑

둥지에서
기다렸다가

해름 오면
함께 모여

노래 부르며
살았으면

세상의
모든 가정들

그렇게
살 수 있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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